'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손승연과 김기리가 완벽한 호흡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손승연과 김기리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송창식 편에서 ‘토함산’을 열창했다.
손승연은 무대에 오르기 전 “김기리가 워낙 랩을 잘해서 걱정이 없다”고 말했고 김기리는 “손승연이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이 큰데, 질주하는 말에 발을 걸까봐 두렵다”는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김기리는 노래를 부르기 전 '불후의 명곡' 관객 앞에서 큰 기합을 넣는 모습으로 '불후의 명곡' 관객과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승연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불후의 명곡' 관객을 휘어잡았다. 손승연의 능수능란한 애드리브와 노래의 강약을 조절하는 탁월한 무대 매너가 '불후의 명곡' 관객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또한 '불후의 명곡' 김기리 역시 자신의 파트가 되자 긴장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폭풍 랩을 쏟아내며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손승연과 김기리는 419표로 '불후의 명곡'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명곡' 손승연 김기리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손승연 김기리 의외의 호흡 좋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 김기리 대박" "불후의 명곡 손승연 김기리 최고의 무대" "불후의 명곡 손승연 김기리 정말 잘어울리네 목소리가" "불후의 명곡 손승연 김기리 랩 잘하네" "불후의 명곡 손승연 김기리 이길만했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 김기리 이대로면 우승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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