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28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거래일보다 400원(1.98%) 오른 2만650원을 기록 중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테라세미콘은 지난 3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1876%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년 만에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지연된 중화권 디스플레이업체 및 한국업체들의 투자가 내년부터 2년간 집중될 것이란 판단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테라세미콘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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