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간 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은 29일 대한적십자사 연수구 무료급식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인천지사협의회 연수구지구 협의회(회장 정미경) 및 대건고등학교 봉사단과 함께 기초수급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창환 연수구의회 의장, 양해진 부의장, 제갈원영 시의원, 연수구의회 이인자의원, 박현주의원, 정미경 대한적십자 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회장, 재향군인회 김정기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 봉사회원들을 격려했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어르신을 모시고 회원 및 적십자 봉사단, 대건고 학생들과 같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어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된 나눔을 실천해 인천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주)유신 부사장으로 대한토목학회 홍보위원장도 맡고 있는 글로벌인천 최인걸 회장은 회원들과 매년 어르신을 모시고 2008년부터 7년째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무료급식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토목학회와 한국기술사회가 후원을 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