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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지스타 관람객 중 자사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프랙탈 랠리 스템프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든 스템프를 받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골프' 승용차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한 것. 총 1만 5000명이 응모한 가운데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장병호씨(남, 44세)가 행운의 당첨자로 뽑혔다. 장병호씨는 매년 가족들과 함께 지스타를 방문해왔던 열혈 게이머로 이번 지스타 역시 로스트아크 등 스마일게이트 신작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부스를 방문했고, 이와 같은 행운을 누렸다.
1등에 당첨된 장병호 씨는 '매년 지스타에 방문했는데 이처럼 큰 행운을 받은 건 처음이다. 가족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겠다'라며 '스마일게이트도 처음 B2C에 나왔다고 들었는데 부스 크기도 크고 잘 꾸며놨다. 또 좋은 게임도 여럿 선보였는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회사라는 생각을 했고,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지스타 기간 동안 B2C관에 처음 참가해 로스트아크, 스카이사가, 아제라, 프로젝트 퍼피 등 다양한 장르와 온라인, 모바일을 아우르는 게임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부스로 주목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한 만큼 뼈다귀 쿠션과 수염 비니 등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승용차까지 다양한 경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1등 경품은 가족용 해치백의 대명사 격인 폭스바겐 '골프'로 가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스마일게이트 백민정 이사는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지스타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이를 일부라도 돌려드리고자 폭스바겐 골프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고객이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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