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음게임이 12월 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검은사막'의 공개 서비스를 알리는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일 PD의 살아있는 액션성에 자유로운 오픈월드가 더해져 MMORPG 기대작으로 꼽히는 '검은사막'의 12월 17일 공개 서비스 일정과 오픈 스펙을 알리고, 간단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p> <p>
질의응답에는 다음게임의 허진영 본부장, 함영철 PM, 펄어비스의 고도성 PM, 최서원 기획팀장(사진 왼쪽부터)이 자리했다.</p> <p>먼저 게임 시스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p> <p>'검은사막'의 유료화는 '부분유료화'로 결정되었다. 이는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유료화 아이템 역시 게임의 기획 의도를 살릴 수 있는 것으로 추가될 예정이라 밝혔다.</p> <p>함영철 PM은 ''검은사막'은 포털 없이 말을 타고 달리는 게임이다. 그런데 부분 유료화로 포털이 들어간다면 말이 안된다. 이런 원리를 바탕으로 캐시 아이템을 디자인했다. 확률형 뽑기 아이템은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p> <p>클랜에서 길드로 바뀐 '검은사막'의 길드시스템은 독특하다. 커뮤니티라기보다 이익집단에 가까운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p> <p>최서원 팀장은 '길드원의 가입 절차가 고용계약 같은 느낌이다. 기간에 따라 수당을 받기도 하고, 길드 마스터가 멤버들의 수당을 활동 정도에 따라 상승 또는 하락시킬 수 있다. 점령전을 통해 세금이 발생하면 인센티브도 받는다. 퀘스트를 통해 여러명이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순히 길드마스터 외에 길드원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위주였던 길드시스템의 색다른 모습이다.
</p> <p>고도성 PM 역시 '각 유저들이 길드의 공통된 이익을 쌓는 것이다. 중세시대의 진짜 '길드'를 떠올리면 된다. 중세풍 이익집단으로 생각하면 쉽다'고 덧붙였다.</p> <p>'점령전' 콘텐츠의 경우 CBT에서 시간을 두고 오픈했는데, 오픈베타에서는 어떻게 될 예정인지 물었다. 함 PM은 '2차 CBT에서 처음으로 점령전을 6군데에서 했는데 8초만에 끝나버려 나름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OBT에서는 칼페온만 공성전이 진행되며, 나머지는 성채전이다. 유저들이 게임에 익숙해지고 약 4주 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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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초반에 너무 진입장벽이 높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에 고 PM은 'CBT에서는 초반에 너무 많은 콘텐츠를 풀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작마을을 '올비아'로 변경하고 퀘스트를 정돈하며 플레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콘텐츠를 채우고, 연결고리를 만드는데 충실했다면, OBT 이후에는 엔드콘텐츠를 채우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p> <p>'검은사막'을 만드는데 투입된 전체적 인력은 어느정도인지 묻자, 허진영 본부장은 '펄어비스가 대략 100여명 정도 된다. 현재 다음게임에서도 '검은 사막'에 들어간 QA 30여명과 운영팀 50명 정도를 포함하면 100명정도가 불철주야 준비중이다'고 전했다.</p> <p>특별히 출시일을 12월 17일로 잡은 이유가 있는지 묻자, 함 PM은 '원래 2013년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였다. 완성도를 높이다보니 2014년 12월까지 왔다. 더 이상 출시 시기를 미루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굳이 날짜를 택한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크리스마스(25일) 전이라 택했다'고 설명했다.</p> <p>'검은사막'의 북미와 유럽 사업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될까? 허 본부장은 '다음게임은 한국과 러시아, 북미, 유럽의 판권이 있다. 북미와 유럽 중 적어도 한 곳에서는 다음이 직접 서비스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현지 파트너들과 이야기중이며, 해외팀은 오늘도 출장중에 있다. 중국에서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적합한 파트너를 찾는 중이다'고 이야기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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