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연구원은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대한항공은 유가가 10달러 하락시 영업이익 207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이후 현재까지 유가가 급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 하락 전망이 우세하다"며 "내년 상반기 이후는 돼야 유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1.7%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5500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연간 4000억원)을 웃도는 순간부터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가 동향과 주가 흐름 비교 시 이미 대한항공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은 시작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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