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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기자회견 돌연 취소한 이유가

입력 2014-12-03 16:34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서울 시향 박현정 대표가 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과 막말을 일삼았다는 논란에 대응을 검토 중이다.

3일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오전 10시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서울시향 측은 3일 박현정 대표이사가 명예훼손을 비롯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며 2~3일 내 반드시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2일 배포한 호소문을 통해 박현정 대표가 직원들에게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라도 나가서 음반 팔면 좋겠다", "술집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또 박현정 대표가 외부 협력기관과의 공식 식사 자리에서 남직원의 넥타이를 잡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긴 후 손으로 주요 부위를 만지려고 하는 등의 성추행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얼른 입장 표명하길",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라는 사람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능력있어보였는데 왜 그랬을까",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진실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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