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목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9배 수준"이라며 "올해 카드 VAN(결제승인대행사)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섰고 PG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업체로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드 부문 안정성과 PG 부문 성장성을 갖춘 결제 업체로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내년 PG 부문 성장이 눈부시다"며 "이 부문 매출은 내년 496억원, 2016년 586억원으로 연평균 27%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삼성전자가 '삼성월렛'을 통해 전자금융 시장 본격화에 나섰다"며 "나이스정보통신은 삼성월렛의 결제모듈을 개발한만큼 향후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시 PG 부문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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