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고 시청률 갱신, "이번에도 이승기 효과?"

입력 2014-12-13 13:46  



이승기가 출연한 '삼시세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삼시세끼'는 평균 9.1%, 최고 1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삼시세끼'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이승기와 김광규가 출연해 합류해 이서진과 옥택연의 시골 생활에 동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게스트인 이승기와 김광규가 오자마자 수수밭으로 내몰려 수수를 베게 되는 모습이 '삼시세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날 아침에는 이승기, 김광류를 포함한 '삼시세끼' 출연진 모두가 합세해 수수 베기에 나서, 그동안 ‘삼시세끼’의 가장 큰 노동 중 하나였던 ‘수수 지옥’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방송에서는 이승기·김광규·이서진·옥택연 네 사람의 서로 다른 캐릭터도 눈길을 끌었다. 요리를 배웠다는 이승기는 저녁으로 버섯무밥, 대구매운탕, 굴전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맛있게 만들며 요리사로 나서는가 하면, "이렇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있는 모습을 담는 예능은 처음"이라며 '삼시세끼'의 독특한 콘셉트에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서진은 이승기에게 "도시에 있는 게 좋은 것"이라고 하거나 "수수 베기는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투덜이' 매력을 여지없이 뽐냈으며, 옥택연 역시 강아지 밍키, 염소 잭슨 등 동물들과 남다른 교감을 보여주며 '삼시세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시세끼' 이승기 출연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승기 정말 대박게스트" "삼시세끼 이승기 나올줄알았다" "삼시세끼 이승기 이서진 정말 친한듯" "삼시세끼 이승기 너무 늦게 나왔네요" "삼시세끼 이승기 고정 갑시다" "삼시세끼 이승기 김광규 정말 웃겼다" "삼시세끼 이승기 너무 힘들어보임" "삼시세끼 이승기 옥택연 재밌네 둘다" "삼시세끼 이승기 역시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