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으며 발견 당시 숨이 멎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콘서트홀 내 설치된 비계에서 추락한 게 아니다" 며 "쓰러진 김씨가 발견된 장소는 비계가 이미 철거가 된 곳이기 때문에 다른 사망원인이 있을 수 있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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