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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 대표, 개그맨 출연료 수억 들고 잠적…김준호 등 40여명 어쩌나?

입력 2014-12-18 15:35   수정 2014-12-18 17:25


개그맨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의 거액 횡령 사건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최근 여러 매체에 의하면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초 김준호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모 씨가 회사공금 수억 원을 빼내 잠적했다.

김 씨가 들고간 회삿돈에는 소속 개그맨들에게 지급할 출연료가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수입 배분이 힘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코코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 매체를 통해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면서 "워낙 민감한 사항이기도 하고, 정확한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 "개인적인 일이 아닌 회사 및 전체적인 사안이 걸린 문제다. 최대한 빨리 상황을 정리하고 입장을 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박나래, 박지선, 이국주, 유민상, 양상국 등 40여 명의 개그맨들이 소속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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