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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거식증 고양이 준팔이 정성으로 보살핀 끝에…'눈물'

입력 2014-12-29 07:40  


동물농장 / 동물농장 배다해 / 가수 배다해 / 바닐라루시 배다해

배다해와 거식증 고양이 준팔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오전 송년특집으로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거식증으로 고통을 겪다가 두 달 전 배다해에게 입양된 고양이 준팔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준팔이는 과거 강제로 밥을 먹여도 뱉어내는 거식증 증세를 보였다. 억지로 밥을 먹이면 계속 토하기를 반복했다.

준팔이는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편지 한 장과 함께 동물병원 앞에 버려진 고양이였다. 주인에게서 버려진 충격이었는지, 준팔이는 물 한 모금 제대로 먹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동물병원 원장은 "못 먹는게 아니라 안 먹는 것"이라며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이러한 준팔이의 사연을 들은 가수 배다해는 준팔이와 가족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28일 방송에서는 배다해의 진심 어린 보살핌과 사랑으로 준팔이의 거식증이 호전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다해와 준팔이의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배다해의 유기묘 입양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다해, 정말 천사같다", "배다해, 너무 훈훈하다", "배다해, 입양논란 진실 밝혀져서 다행", "배다해, 감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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