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진영 "6살 나하은,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 될 수도"

입력 2014-12-29 17:37  


케이팝스타4 나하은

'K팝스타4'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이 깜찍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6회에는 가능성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앞서 1라운드에서 댄스신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6살의 나하은은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깜찍한 춤과 함께 불러 심사위원 세 명을 놀라게했다.

이어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통해 숨겨뒀던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하은의 깜찍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박진영은 "천재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리듬을 알고 동작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유희열은 "씨스타처럼 정말 잘한다. 아직 6살이니까 두 배를 살아도 12살이다. 대한민국의 마이클 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다만 'K팝스타4'에서 앞으로 라운드를 펼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나하은 양은 천재 맞다. 나하은 양 즐겁게 하는 게 보인다. 10년 뒤에 세 심사위원을 만나면 '제가 그 때 나하은이다'라고 말해달라"며 웃어보였다.

'K팝스타4' 나하은 무대에 네티즌들은 "케이팝스타4 나하은, 정말 깜찍해" ""케이팝스타4 나하은, 끼가 넘친다" "케이팝스타4 나하은, 아직 어린데" "케이팝스타4 나하은, 10년 후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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