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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을 떠나는 정회동 사장이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뛰어들었다.정 사장은 후임 사장이 발표된 이날 “지난 네 번의 증권사 사장 경험을 살려 치열해지고 있는 자본시장 환경에서 국내 증권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금융투자협회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회동 사장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흥국증권, NH투자증권, IM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증권사 최고경영자 자리를 네 번 수행했다. 각 증권사에서 채권 발행 등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실적을 끌어올리며 IB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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