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반 유엔 사무총장과의 신년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남북회담 제의에 대해 반 총장이 지지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한반도 상황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필요한 지원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며 "을미년 새해에 박 대통령의 건강과 박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고 청와대 측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