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늘씬한 몸매 뽐내…비법은?

입력 2015-01-06 17:00  


민효린 양파다이어트

6일 2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정수현 연출 김용범·안준영) 제작발표회에서 민효린은 가슴부위가 절개된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민효린이 과거 언급했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쏠려 화제다.

민효린은 과거 인터뷰에서 '양파다이어트'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양파다이어트는 양파 1/3조각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섭취해주고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양배추와 양파를 물에 30분 정도 담궜다가 먹는 것이 좋다.

또는 양파물을 만들어 평소 물 섭취하듯 양파물을 하루 2L정도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식이요법과 병행해야 더욱 건강한 몸매를 관리 할 수 있다.

양파는 숙취해소, 갈증해소,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피를 맑게 해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체내 불필요한 성분인 콜레스테롤, 고지방을 녹여 운동 후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유해물질을 배설시켜 장운동에 좋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드라마로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구해라(민효린)와 이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쌍둥이형제 강세종(곽시양) 강세찬(진영),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헨리(헨리), 장군(박광선), 이우리(유성은), 그리고 스칼렛(서민지)이 펼쳐나가는 '운명극복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효린 양파다이어트, 몸매가 이쁘긴 이쁘다", "민효린 양파다이어트, 오늘부터 당장 해볼까", "민효린 양파다이어트, 양파는 맛이 없어서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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