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만에 해체…원년 멤버들 어디서 뭐하고 있나? 근황에 관심 집중

입력 2015-01-08 19:06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걸그룹 쥬얼리가 데뷔 14년 만에 공식 해체를 발표한 가운데, 원년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쥬얼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지난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쥬얼리의 공식 해체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2001년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14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멤버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은 멤버 예원의 경우엔 솔로 가수 및 방송 활동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쥬얼리 출신 스타들의 근황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현은 쥬얼리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하다 2013년 일반인과 결혼했고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또 학업을 이유로 탈퇴했던 정유진은 2006년에는 국민은행에 입사해 주목을 받았으며, 그 후 2007년 베트남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했다.

조민아는 탈퇴 후 조하랑으로 개명해 연기 활동과 함께 오류동에서 개인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솔로 데뷔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2011년 제일모직 디자이너로 입사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다. 또한 케이블 채널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모습과 함께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박정아는 배우로 한때 활발하게 활동했었고, 최근 케이블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쥬얼리 14년만의 해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쥬얼리 14년만의 해체, 해체라니 아쉽다”, “쥬얼리 14년만의 해체, 각자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 “쥬얼리 14년만의 해체, 앞으로도 각각 멋진 활동들 보여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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