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8년…564만명이 걸었다

입력 2015-01-11 21:11   수정 2015-01-12 03:52

7코스 외돌개~월평포구 가장 인기


도보여행 열풍을 몰고 온 제주 올레길 탐방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가 탐방객 수를 추정한 결과 올레길이 세상에 첫선을 보인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563만9964명의 탐방객이 제주 올레길 26개 코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레길은 21개 정식 코스와 5개 부속 코스를 포함해 26개 코스에 총 길이는 425㎞다. 서귀포시 삼매봉 앞바다에 우뚝 솟은 바위인 외돌개에서 시작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길이 14.2㎞의 해안 올레 7코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년간 7코스를 다녀간 탐방객은 165만7577명이었다.

2위(4년간 35만7419명)는 쇠소깍을 출발해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6코스(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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