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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핑클 불화설 해명했지만…천 마디도 더 담긴 눈물 '왈칵'

입력 2015-01-13 00:17   수정 2016-10-28 00:11


성유리가 핑클로 한솥밥을 먹었던 이효리와 전화 통화 이후 눈물을 쏟아내 그 연유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성유리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서 새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친구로 핑클 멤버들을 초대하기 위해 이진과 옥주현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 차례가 되자 선뜻 번호를 누르지 못했다. 이효리의 전화번호를 몰랐기 때문.

마침 김제동은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초대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이효리는 "내가 가면 성유리의 친구로 가지 왜 김제동의 손님으로 가느냐"고 농담조로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성유리는 용기를 내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유리는 "김제동에게 전화번호를 받았다"며 "오랜만에 전화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연락이 뜸했던 두 사람은 마치 어제 만난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통화했다.

이효리와의 통화를 마친 성유리는 돌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녀는 "전화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동안 전화를 안했나 그런 생각에 눈물이 나왔다"며 자신을 탓했다.

성유리의 자책은 이어졌다. 그녀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며 "막상 전화를 하면 반갑고 그런데 막내가 전화를 했어야 했다"며 핑클의 맏언니 이효리와 소원하게 지냈던 점을 후회했다.

또한 성유리는 이효리의 결혼식 이후 재점화됐던 핑클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성유리는 "우리에게 무슨 일은 없었다"며 "나는 연기를 하고 언니는 가수를 하고 연락이 어쩌다 끊기게 됐다"고 불화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의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성유리와 이효리, 아무래도 뭔가 있었던 것 같지만 앞으론 잘 지내요", "성유리의 눈물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성유리가 이효리의 전화번호도 모르고 있었다는 데서 확신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신반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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