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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산업이 뜬다]한·중 전시산업 협력·교류 확대 본격화

입력 2015-01-13 00:19  

전시산업진흥회, 30명 방중 대표단 파견
상하이전시컨벤션협회 등 업무협약 체결
한·중 전시업계 교류·협력 확대 발판 마련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가 한·중 전시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하이전시컨벤션협회(SCEIA),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진흥회는 지난해 체결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양국 간 무역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과 15일 중국 상하이와 운남성 쿤밍에서 상하이전시컨벤션협회(SCEIA)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전시회에 대한 중국 바이어, 참가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회는 이번 협약체결을 위해 변보경 전시산업진흥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내 전시업계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진흥회가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국내에서 열리는 정부인증 무역전시회를 찾은 중국 바이어는 총 1만1934명으로 그 동안 전통적인 교역국가로 손꼽히던 일본(9천919명)과 미국(4천132명) 바이어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에는 한·중 양국 간 FTA가 타결됨에 따라 2015년 양국 간 무역규모가 2014년 2천500억 달러를 넘어 3천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변보경 전시산업진흥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현지에 국내 전시회를 알리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중단은 ‘2015 상하이 전시 CEO 써밋’(Global Exhibition CEO Shanghai Summit)과 세계 최대 전시장인 홍차오 전시장(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전시면적 50만 평방미터)개장식에 이어 중국 운남성 쿤밍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 전시산업 CEO포럼’ 등에 참여해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중단은 단장역을 맡은 변보경 전시산업진흥회장(코엑스 사장)을 비롯해 임창열 킨텍스 사장, 이명완 대전컨벤션센터 사장, 신현대 한국전시주최자협회장, 박창균 전시산업장치협회장, 김종운 전시서비스업협회장 등 국내 전시업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kle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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