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는 최상위 세단 모델인 '뉴 Q70'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피니티는 신형 Q70의 외관 디자인과 안전 사양을 보강했다. 전면에는 메쉬타입(그물형) 그릴을 적용했고 전·후면 범퍼 디자인을 바꿨다. 또,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라이트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더했다.
인피니티는 오는 2월에 Q70을 배기량과 구동방식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인피니티 대표이사는 "인피니티 최상위 모델인 Q70은 인피니티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리잡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모델"이라며 "신형 Q70 출시를 통해 지난해 Q50으로 일으킨 인피니티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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