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억 파산' 심형래, 2천만달러 투자 제안 받더니…

입력 2015-01-16 16:36  


심형래 감독이 '디워2' 촬영에 돌입한다.

심형래는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월까지 '디워2'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5월 크랭크인 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심형래는 "'디워2' 캐스팅 등 전반적인 작업 때문에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심형래는 '디워2'를 중국, 홍콩, 마카오 3개국에서 촬영하는 조건으로 2천만달러 투자 제안을 받고 협의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심형래는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해 논란을 빚고 영구아트까지 폐업하며 170억 원에 이르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개인 파산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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