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TOP 5 몸매 비결 공개 "지방흡입도 해봤지만 결국에는…"

입력 2015-01-17 18:52  




'스타킹'에 커머셜 모델 부문 동양인 최초 TOP5 유승옥이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유승옥이 출연해 패널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승옥은 최근 머슬 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탑 5에 든 이력의 소유자다. 유승옥은 이에 대해 "커머셜 모델 부분은 아무래도 서양인 위주로 뽑다보니 동양인이 우승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승옥은 "비율은 타고난 편"이라면서 "열심히 운동을 해서 가꿔진 몸매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깨도 넓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 된다. 고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는 대학생이었고, 교생 실습을 나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승옥은 "원래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를 하다보니까 감독님들이 몸이 크다고 하더라.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크더라.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허벅지도 지방흡입도 해봤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데, 허벅지가 빠지지 않더라. 나만의 운동법을 개발했다. 키가 173cm에 58kg"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타킹' 여성 출연자들이 직접 유승옥의 몸매를 측정했고 '35-23.5-36.5'가 나오면서 '스타킹'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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