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박윤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역대 최강 콜라보

입력 2015-01-19 07:59  


정승환 박윤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정승환과 박윤하가 부른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무대가 화제다.

정승환과 박윤하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열창했다.

박진영은 “실제 상황 같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 같다. 뭘 심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최고였다. 둘 다”라고 극찬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양현석은 “두 사람을 묶자고 한 것은 나다. 제작자로서의 나를 칭찬하겠다”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노래는 음원으로 꼭 발표해야 한다”고 제작진에데 당부했다.

유희열 역시 두 사람의 하모니에 마음이 빼앗겼다. 유희열은 박윤하를 향해 “앞가르마를 타도 예쁘다”고 재치 넘치는 멘트를 날린 뒤 “윤하는 뭘 안 해도 된다. 진짜 목소리가 있으면 된다”면서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했다.

하지만 박진영이 와일드 카드로 박윤하를 데려가자 유희열은 “넌 뭘 해도 얄밉니?”라고 분노했고 박진영은 “큰 일 날 뻔 했다. 아저씨가 널 빼앗아왔다. JYP에서 봐”라고 웃었다.

이날 캐스팅 우선권이 있는 양현석은 정승환을 캐스팅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승환 박윤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자꾸 듣게돼", "정승환 박윤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목소리 최강이다", "정승환 박윤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음원 1위했네", "정승환 박윤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좋다", "정승환 박윤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우승후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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