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오션스 세븐’으로 변신했다.
1월20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김용건, 이태곤, 전현무, 파비앙, 강남, 육중완, 김광규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은 ‘오션스 일레븐’의 지적인 도둑들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대부님’인 김용건은 평소 입고 다니는 옷과 화보 촬영 때 입은 옷이 구분이 안 갈 정도여서 촬영 스태프들을 놀래가 했다. 심지어 이날 본인의 바지를 입고 촬영했을 정도.
이태곤, 파비앙, 강남은 훤칠하고 세련된 외모를 앞세워 화보 촬영에 임했으며, 전현무는 최근 다수의 화보 촬영을 경험한 의외의 경력을 바탕으로 능란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내 안에 조지 클루니와 주드 로가 있다”고 진지하게 말하기도.
백미는 육중완과 김광규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육중완은 “나는 김광규를 빛나게 하는 태양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자신이 주인공임을 강조했고, 김광규는 “육중완도 3년 내에 머리숱이 나만큼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독설을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촬영 내내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 또는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발산한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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