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나가수3' 출연 확정, 아내 린 과거 발언…'눈길'

입력 2015-01-21 18:56  


이수 나가수 합류

가수 이수가 '나가수3'으로 6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아내인 가수 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린은 2013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당시에는 연인사이였던 이수에 대한 감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린은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는 건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괴로운 일이다. 기회를 주면 좋을 텐데 많은 분들이 내 친구를 미워만 하신다"라며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눈물 흘리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반면 엠씨더맥스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 최종 합류하게 된다는 소식이 들려온 이후 제이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7년 버렸네"라는 의미심장한 짧은 글들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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