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삼성벤처투자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후원하며 지난 12월에 문을 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내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p>
<p>경상북도와 삼성은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부품소재, 디스플레이, 콘텐츠 등 기타 3개 분야의 창업 초기 기업과 중소, 벤처 기업을 선발해 투자금을 지원하는 등 삼성과 파트너를 약속하는 행사다.</p>
<p>3회째 개최되는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는 대구, 경북지역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한 우수 창업 및 벤처기업을 선발해 집중지원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지역에 첨단산업과 기존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p>
<p>삼성벤처투자 이선종 사장은 인사말에서 '삼성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제조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운영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경북도와 공동 조성한 C-펀드와 R-펀드도 운영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경북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키아의 변화와 핀란드 경제회복을 예를 들면서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서는 창조경제를 통한 창조적 아이디어를 주문했다.</p>
<p>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삼성-센터-기업-학계-유관기간 등 거버넌스적 협력체제가 구축되도록 기관 간 협력을 부탁한다'며 '올해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되고 창조경제가 꽃피는 현장을 경북이 선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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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 chh80@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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