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측, 양정원과의 열애 부인…데이트 목격담은?

입력 2015-01-25 19:45  


'전현무 열애설' '양정원'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양정원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이 공개된 데 이어 지난달 20일 한 여성의 코엑스 전현무 목격담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에서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코엑스에서 포착된 모습과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오늘 저녁 코엑스에 영화보러갔다가 전현무를 봤다'며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전현무와 팔짱을 끼고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은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 정장에 얼굴반 가리는 검은선글라스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 눈치보며 걷다가 스티커 사진찍는 숍에 들어가더라'설명했다. 이 목격담은 유출된 스티커 사진과의 연관성으로 네티즌이 목격한 여성이 양정원이라는 추측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앞서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한 종편프로그램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그냥 인정해요", "전현무 양정원, 띠동갑이라던데",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전현무 애인 있는 것 같았는데"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인정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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