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위례 핵심 상권…강남 접근 쉬워

[ 김하나 기자 ]
KCC건설은 서울 송파생활권인 위례신도시에서 상가와 오피스텔로 이뤄진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의 1개 동으로 연면적 3만4635㎡ 규모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개 점포이며,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20층까지 254실이고 원룸부터 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면적별로는 23~24㎡ 32실, 29~30㎡ 144실, 41㎡ 45실, 50~55㎡ 33실이다.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2017년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가깝다. 트램(노면경전철)정거장과도 도보권에 있다. 우남역과 트램역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이다.

우남역은 위례신도시 초기의 핵심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으로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헌릉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와 인접해 강남이나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피스텔은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주거형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방과 거실 분리형(전용 29~41㎡), 4인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투룸(방 2개·거실, 전용 50~55㎡) 등이다.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고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돼 상가 투자도 유망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는 바이오산업단지, 호텔, 관공서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는 올해 4330가구, 2016년에는 86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 중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 비율은 2% 미만으로 낮은 편”이라며 “우남역과 트램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은 더욱 희소해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2018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02)403-1001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