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설 선물] 천혜향 케이크 등 43종 선물세트…전통 화과자 등 1만~3만원대 인기

입력 2015-02-03 07:00  

파리바게뜨


[ 강진규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설을 맞아 선물세트 43종을 출시했다. 선물세트로만 나오는 한정 제품과 기존 인기 제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선물세트는 롤케이크, 카스테라, 파운드케이크 등을 테마에 따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청정 제주의 맛’ ‘인기제품 멀티조합’ ‘전통 화과자’ 등의 주제로 1만~3만원대의 선물세트를 판다.

파리바게뜨가 올해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제주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명가명품 제주 천혜향 카스테라’는 제주 대표 과일인 ‘천혜향’을 넣어 만들었다. 천혜향과 감귤꽃꿀을 넣은 뒤 목초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인 ‘목초란’으로 구워냈다. ‘제주 한라봉&벌꿀 케이크’는 한라봉의 상큼함과 감귤꽃꿀의 촉촉함을 더한 케이크다.

멀티조합세트는 실속형 제품으로 인기다. 모나카, 도라야끼, 브라우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제품을 조합했다. 가격은 1만~2만원대로 저렴하다. 국산 찹쌀로 만든 모나카와 팥앙금이 들어 있는 도라야끼로 구성된 ‘정성가득 세트’, 고목(古木)을 본떠 탑 모양으로 높다랗게 만든 독일식 케이크 바움쿠헨과 스틱 타입의 치즈케이크, 브라우니가 들어 있는 ‘사랑나눔 세트’, 콩고물을 뿌린 호두 쿠키와 미니사이즈 만주, 스타볼 등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소망’ 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화과자세트는 전통적으로 설 선물로 많이 판매되는 상품이다. 올해는 당도를 낮추고 원료 본연의 맛에 충실해 선물의 가치를 높인 콘셉트로 나왔다. 팥, 유자, 밤, 호박, 백앙금 등 다섯 가지 맛 화과자로 구성된 ‘화과자명가’, 화과자와 아몬드플로랑틴, 모나카, 도라야끼 등 인기 상품을 한데 모은 ‘새해소망선물세트’, 화과자와 양갱이 함께 들어 있는 ‘소망가득세트’ 등이 준비돼 있다. 선물을 하지 않더라도 명절 간식으로 온 가족이 먹기에도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를 통해서도 파리바게뜨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명절에 직접 만나기 어려운 친지, 지인들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의 부담을 줄인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기에 좋은 파리바게뜨 설 선물세트가 가족과 나누는 자리에 소중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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