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4분기 게임 매출 감소..글로벌 비중 확대

입력 2015-02-04 09:53   수정 2015-02-04 13:54

<p>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4일 지난 201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p> <p>NHN엔터테인먼트의 2014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1% 증가한 1,472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을 기록했다.</p> <p>2014년 연간으로는 매출 5,55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당기순이익은 48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p> <p>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PC온라인 게임은 일본 <테라>의 채널링 전환 효과와 <에오스> 등 기존 서비스 게임의 매출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3.7% 감소한 667억원을 기록했다.</p> <p>▲모바일 게임 역시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와 <라인팝2>,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 매출을 견인했던 <우파루사가>, <전설의 돌격대> 등 기존 모바일 게임의 매출이 소폭 감소해 전분기 대비 2.9% 줄어든 475억원을 기록했다.</p> <p>▲기타 매출은 4분기 중 신규 편입된 일본 '테코러스'와 'PNP시큐어'의 매출 증가가 더해지며, 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330억원을 달성했다.</p> <p>게임 매출 중 PC온라인 게임 비중은 58.4% 모바일 게임 비중은 41.6%로 점차 모바일 게임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지역별 비중 역시 국내가 58.2%, 해외가 41.8%로 예년에 비해 해외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p> <p>연간 기준으로는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62.3% 대 37.7%을 나타냈으며, 국내와 해외 비중은 각각 60.2%와 39.8%를 기록했다.</p> <p>회사 측은 '글로벌 사업의 본격적 전개와 '간편결제' 사업 진출을 위해 최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국가에서 구상중인 크로스보더 e커머스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용하고, 웹툰 '코미코'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게임과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4분기에 출시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더소울>, <드리프트걸즈> 등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들의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 해도 상반기 중 20여개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 등 게임 및 비게임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확충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모바일 게임 '핫 키워드3'는 소셜-IP-캐릭터
글로벌 히트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500만 다운 돌파!
고스톱, '해피빈'과 함께 천만 날개 모으기 기부 행사
글로벌 웹툰 '코미코', iOS와 함께 한국 시장 진출!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