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 등 500여명 참석

[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전략 TV 모델에 탑재한 슈퍼 초고화질(SUHD) 기술을 앞세워 중남미 공략을 강화한다.
10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삼성 중남미 포럼’에서 프리미엄 SUHD TV를 비롯해 다양한 올해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중남미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SUHD TV는 삼성전자가 올해 소비자가전쇼(CES)에서 공개한 제품. 독자 화질 제어 알고리즘과 최대 2.5배 밝은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 화면 분할로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하는 로컬디밍(Local Dimming), 기존 TV 대비 64배 증가된 색상 표현 등 최고 TV 기술이 집약됐다.
이외에도 21:9 화면비율의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SE790C’, 2,800만 고화소에 4K(4,096X2,160)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500’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선보여 중남미 관계자 호평을 받았다.
김정환 삼성전자 김정환 중남미 총괄은 ”삼성전자는 올해 중남미에서 SUHD TV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중남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지역 특화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유럽 포럼을 시작으로 전세계 대륙별 전략제품 소개행사를 잇다라 개최한다.
최근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아랍 지역 내 사물인터넷(IoT)과 기업간 거래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두바이 현지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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