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원사 뜻 뭉쳤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첫발

입력 2015-02-11 19:04   수정 2015-02-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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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모바일게임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식 단체가 닻을 달았다.</p> <p>한국 중-소 모바일게임 회사를 대표하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이하 KMGA)가 드디어 정식 단체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발족식은 지난 1월 29일 200여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홍대 앞의 한 카페에서 모여 가졌다.</p> <p>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중.소 모바일게임사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p> <p>KMGA는 2010년 한국무선인터넷콘텐츠협회(MOCA)의 게임, 만화, 음악, 출판 등 콘텐츠 분과 중 게임에만 집중하는 형태로 명칭 및 비전을 변경하여 모바일게임 업계를 대변하는 단체가 됐다.</p> <p>
출범식에서는 약 30여명의 회장단을 임명 및 위촉하였다. 자문위원은 배성곤 액토즈소프트 부사장을 비롯 약 20여명이 위촉되었다. 부회장사에는 정철화 엠플러스소프트 대표, 전수남 애드웨이즈 부사장 등 약 10여개 업체, 이사사는 장승열 위고인터렉티브 이사를 비롯 약 10여개사다. 분과위원으로 김현규 라티스글로벌 이사를 비롯 12개 분과의 분과위원장을 임명하였다. 초대 회장은 황성익 회장이 맡기로 하였다.</p> <p>
출범식 후 모바일게임 업계에 당면한 현안의 해법을 제시하는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또한 재미예술인과 함께 하는 인디게임의 공연도 이어졌다.</p> <p>TUNE의 김민성 이사는 '데이터측정을 통한 모바일 마케팅'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박중석 차장은 '게임사가 윈도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이유'에 대해 발표했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최윤식 본부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기관 및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김&장 은현호 변호사는 '해외기업과의 투자계약 체결 시 고려사항'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중.소게임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p> <p>황성익 회장은 'KMGA 출범은 중-소규모의 모바일게임 회사들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뭉쳤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협회로서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이를 통해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에 소중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 <p>이어 '기존의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와는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 보완하는 사이다. K-IDEA가 전부 대변할 수 없는 스타트업과 중.소 모바일게임사를 우리가 맡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한편, KMGA는 200여개 회원사들을 위한 2015년 지원사업계획을 관련 분과별로 논의해 조만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직 협회에 대해 알지 못하는 모바일게임 회사들을 위한 홍보에 힘을 쓸 계획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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