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11분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3000원(2.93%) 상승한 10만5500원에 거래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과 탑승동 1만7000여㎡의 78개 매장을 12개 구역(일반기업 8개 권역, 중소중견기업 4개 권역)으로 나눠 입찰을 진행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면적만 크고 실속 없는 탑승동, 수익성 낮은 루이비통 매장을 경쟁사에 내준 것"이라며 "메인 터미널에서 핵심 품목인 화장품을 사수했고 신규로 주류와 담배 영업장을 획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탑승동 포기로 임대면적이 50% 감소하면서 연간 임차료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2기 때와는 달리 2년차에 바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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