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기업 일등상품] 포장재 거품 뺀 '알뜰' 한우세트…6년근 홍삼 '반값'으로 인기

입력 2015-02-13 07:01  

이마트 - 한우·건강식품


[ 유승호 기자 ] 설 선물세트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는 보통 설 1~2주 전이다. 하지만 설이 가까워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선물도 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가 까다로운 냉장 정육과 부모님 등 어른들을 찾아갈 때 직접 들고 가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이 그렇다. 설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까지 친지에게 선물을 전하지 못했다면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실속 있는 선물을 골라보자.

이마트는 설이 임박한 시점에 구입할 만한 선물로 ‘한우 맞춤냉장 실속세트’와 ‘한우 냉장 1호세트’를 추천했다. 한우 맞춤냉장 실속세트는 1등급 한우의 구이용 등심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소비자가 1.2㎏ 단위로 포장된 팩 2개를 매대에서 골라 휴대용 보냉가방에 들고 갈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8만8000원으로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여 내용이 비슷한 다른 한우 세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한우 냉장 1호세트에는 한우 1등급 등심과 불고기, 국거리가 1.2㎏씩 들어 있다. 명절?많이 쓰는 불고기와 국거리 외에 선호 부위인 등심까지 포함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정육 전용 물류센터인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소분 작업을 거친 뒤 산소 포장을 통해 신선도가 유지되도록 한 상품이다. 가격은 22만~24만9000원.

햄 선물세트도 가까운 곳에 갈 때 가볍게 들고 가기에 좋은 선물이다. ‘롯데 햄 델리카 5호’는 텐더로인(돼지 안심), 바비큐햄(돼지 뒷다리), 파스트라미(돼지 등심) 등이 들어 있어 부위별로 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수제 햄 세트다. 피클머스타드 소스와 스위트칠리 소스도 포함돼 있다. 가격은 5만3000원.

건강기능식품도 설이 가까워질수록 인기가 높아진다. ‘이마트 6년근 홍삼정’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달여 유효 성분을 추출, 농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유명 브랜드 홍삼정의 절반 수준이다.

깨지기 쉽고 무거운 주류와 꿀 등도 설이 임박한 시점에 사면 좋다. ‘로스바스코스 퀴베 20+ 카베네쇼비뇽’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 5대 양조장 중 하나인 라피트 로칠드의 와인 두 병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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