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선물, 신비의 고장 밀양 얼음골에서 난 명품사과

입력 2015-02-13 10:36  

지리적 표시등록 마친 밀양얼음골사과, 맛과 품질 뛰어나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설 선물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도 경기불황의 여파로 인해 고가의 선물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대중적인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사과와 배 등의 과일은 설 차례상에도 빠지지 않고 오르는 제수용품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선물하기에 부담이 없다. 그중에서도 사과는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해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이 뛰어나 암과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건강 과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사과 주산지는 주로 경북과 경남일대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된 경남 밀양얼음골 일대는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이상 기온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밤낮의 온도차가 뚜렷하며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이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과 생산의 최적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자연환경 덕분에 ‘밀양얼음골사과’는 당도가 14Brix이상이고,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일품인데다 상큼한 향까지 갖고 있어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피부미용과 비만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

‘밀양얼음골사과’는 2006년 정부에서 인증하는 지리적 표시 등록 제24호로 등록되기도 했다. 지리적 표시 등록은 상품의 특정 품질과 명성,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경우에 부여되는 것으로, 밀양얼음골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사과의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의 관계자는 “사과는 이미 여러 건강 관련 연구에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입증됐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밀양얼음골에서 생산된 명품 사과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설 선물 추천 1순위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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