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가짜 방화복 납품은 범죄행위…직접 챙길 것"

입력 2015-02-18 14:54   수정 2015-02-18 16:08

이완구 국무총리는 18일 "가짜 방화복 납품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설 연휴 첫날 서울 종로소방서를 찾은 이 총리는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으로부터 방화복 납품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수행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 "가짜 방화복 문제는 국무조정실이 직접 챙기라"고 지시했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2013~2014년 납품받은 방화복 1만9000여벌 중 5300여벌에 검사합격 날인이 없거나 가짜 날인이 찍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납품업체를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앞서 이 총리는 독거노인들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명을 찾아 위로하고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가 실제 도움이 되는지 점검했다.

이 총리는 설 당일인 19일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국립경찰병원과 중앙보훈병원을 위문 방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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