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국도사업 10건 추진

입력 2015-02-24 20:49   수정 2015-02-25 04:52

총 78.3㎞ 9359억 투입


[ 신경원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영남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김천시 지례면 한기리~교리, 산청군 신안~생비량, 통영시 광도~고성군 죽계 등 10건의 국도건설공사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올해 신규 착공사업으로 국도3호선 거창~김천 구간 등 총 연장 78.3㎞ 10건의 국도건설공사에 2021년까지 총 93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중 신설 도로개설사업은 국도20호선 산청군 단성면에서 생비량면 사이(신안~생비량) 9.2㎞ 구간과 창원시 국도대체우회도로(제2안민터널) 3.8㎞ 구간 등 6개 사업으로, 총연장 35.9㎞에 사업비는 6752억원이다. 기존 국도 개량사업은 국도14호선 경남 통영시에서 고성군 구간 15.5㎞를 포함해 4개 사업 총 42.4㎞에 26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고현 부산국토청 도로계획과장은 “최근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영남지역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올해 10건의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부산=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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