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 연구원은 "모바일 기기의 고 해상도 추세에 따른 소비전력 저감 필요성이 늘면서 삼성, LG등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LTPS AMOLED·LC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비아트론은 LTPS 열처리 공정에서 인라인과 배치방식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성장동력으로 준비 중인 플렉서블 AMOLED용 PI 큐어링 장비도 LG디스플레이가 신규 투자할 경우 납품할 가능성이 크다"며 "애플 워치의 성공으로 플렉서블 시장이 개화되면 추가 성자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전방 업체의 투자 연기로 인해 지난해 실적은 기대 이하였지만 올해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2012년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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