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형곤 발언 논란
에이젝스 형곤이 같은 소속사였던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소식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형곤은 소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이쪽 일을 같은 날에 시작한 연습생 동기로서 나도 비록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살아 생전 이렇게 관심 좀 가져 주었으면. 충격과 후회와 아쉬움과 자기 반성. 그러니 그 누구도 이제 와서 어쭙잖은 말들로 SNS 따위로 위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형곤의 발언이 논란이 됐고 형곤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형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달하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해의 소지가 있어 글을 지웠습니다. 살아생전 더 관심 가져주지 못한 제 자신이 후회스럽다는 점, 그리고 SNS로 이렇다 저렇다 오해와 추측 욕설들이 난무한 상태의 글 등을 비판한건데 경솔했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한편 베이비카라 소진은 지난 24일 오후 2시 7분쯤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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