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스마일게이트, 매출 5315억원 한국게임사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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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시장 성공 가속페달, 1552억원-41% 껑충 뛰었다.'</p> <p>㈜스마일게이트 그룹(회장 권혁빈)이 지난 201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p> <p>스마일게이트 그룹의 2014년도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531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026억원, 당기순이익은 219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각각 19%와 23%가 상승했다.</p> <p>전세계 게임 중 단일게임으로 연 1조 5000억원 이상의 글로벌 매출(2014년 기준)을 기록중인 글로벌 1위 FPS게임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스마일게이트그룹 전체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며 고속성장을 주도하고 있다.</p> <p>스마일게이트 그룹은 매년 평균 46%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미(브라질), 동남아(베트남) 등 신흥 시장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체 매출 기준으로는 한국 게임업계 톱 5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한국 게임업계 기준 2위를 달성했다.</p> <p>특히, 영업이익률로는 56.9%로 한국 게임기업 중 최상위 수준을 기록하는 등 淪?岵?게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굳혔다.</p> <p>올해는 플랫폼 사업과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올해 상반기 중 신규 플랫폼 공개 및 자사의 최고 기대작 온라인 MMORPG '로스트 아크'의 비공개 테스트(CBT), 캐주얼 게임 '테일즈런너'의 호조, 신작 MMORPG '아제라'의 정식 서비스를 한다.</p> <p>

단위 억원

또한 모바일게임라인업도 한층 강화해 국내외에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p> <p>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회장은 '국내외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도 대표작 '크로스파이어'의 꾸준한 약진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플랫폼 공개와 적극적인 신작 발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투자 및 창업지원 등 건강한 게임 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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