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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롤스로이스 등 초고가 럭셔리카 중국 부자 덕에 '불티'

입력 2015-02-26 17:02   수정 2015-02-26 17:27

대당 평균 2억~3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의 전세계 판매량이 올해 3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메이저 7개 초고가차 브랜드(포르쉐, 벤틀리, 페라리, 마세라티, 애스턴마틴,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 성장한 25만5000대에 달했다.

자동차 전문조사기관 IHS오토모티브는 앞으로 2년간 이들 7개 업체들의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29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7개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량은 2010년 12만대, 2011년 14만5000대, 2012년 18만대, 2013년 20만대, 지난해 25만5000대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주요 업체별로 포르쉐는 지난해 17% 성장한 19만여대를 판매해 '수퍼-프리미엄카' 시장을 이끌었다. 마세라티는 136% 성장률을 올리면서 3만7000여대, 벤틀리는 9% 성장한 1만1020대를 각각 팔았다. 특히 벤틀리는 연간 3000대 판매 목표를 잡은 스포츠유틸리티(SUV) '벤테이가'를 내년 초부터 팔 계획이어서 성장세가 기대된다.

초고가차 판매 확대를 주도하는 곳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이 꼽힌다. 중국이 초고가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년 전 12%에서 지난해 27%까지 확대됐으며 마세라티와 롤스로이스는 유럽를 제치고 중국이 최대 시장이 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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