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세계 측은 "본입찰을 포함해 금호산업 지분 매각 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광주신세계가 금호터미널에 입점해 있어 안정적 영업권 방어 차원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었다"며 "롯데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음을 확인했기 때문에 본입찰 불참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0.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지분 46.0%, 금호터미널 지분 100%, 금호사옥 지분 79.9%, 아시아나개발 지분 100%, 아시아나IDT 지분 100%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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