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우결' 출연 의지 강하다"

입력 2015-02-28 00:38   수정 2016-10-27 23:43


예원 '우결' 합류 여부 내주 중 결정 될 듯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와 관련해 "예원이 '우결' 측과 미팅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확답은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예원과 함께 가상 부부로 섭외 대상에 오른 이는 씨앤블루의 이종현. 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미팅을 가진 것은 맞다. 현재 논의 중으로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예원과 이종현이 합류할 경우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하차하는 자리를 채우게 된다. 이들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가졌으며, 오는 3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때문에 예원과 이종현의 합류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예원은 쥬얼리 활동 당시에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KBS '청춘불패'와 MBC '라디오스타'는 예원을 전국구 스타로 만들었고, 최근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섭외되며 주가를 끌렸다. '우결' 출연이 성사될 경우 팀 해체 이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는 셈.

예원의 측근 역시 "예원은 '우결'에 합류하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원, 우결 출연하면 정말 매력적일 듯", "예원, 어서와", "예원, 우결 검토 중이면 남자친구는 없다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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