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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에 테러,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박대통령, 철저 수사 지시

입력 2015-03-05 21:02   수정 2015-03-06 04:04

[ 정종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피습당한 데 대해 “이번 사건은 주한 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이라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5일 말했다.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세 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피습 사건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의 피습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철저한 수사 및 경계태세 강화 등 필요한 제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피습사건이 발생한 지 약 30분이 지난 오전 8시13분(UAE 현지시간 오전 3시13분) 주 수석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아부다비=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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