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새 모험 모드 '검은바위 산' 4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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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새 모험 모드인 '검은바위 산'을 4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p> <p>'하스스톤'의 신규 모험 모드인 검은바위 산의 출시로 유저들은 따뜻한 선술집에서 나와, 검은바위 산의 우두머리들을 상대하게 된다.</p> <p>검은바위 산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명 던전인 '검은바위 나락', '화산 심장부', '검은날개 둥지'를 포함하고 있다. 유저들은 검은무쇠 드워프와 불의 정령,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와 같은 악당들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우두머리를 모두 처치하면 검은바위 산을 주제로 한 31장의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덱에 포함해 더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p> <p>'하스스톤'의 새 모험 모드인 검은바위 산은 오는 4월 PC는 물론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패드로 출시되며, 한 달에 걸쳐 매 주마다 한 지구씩 개방된다. '하스스톤'의 첫 번째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처럼 검은바위 산은 지구당 700골드 혹은 7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체 지구를 묶어서 2만5000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p> <p>검은바위 산 사전 구매는 오는 3월 19일(태평양 표준 시각)부터 배틀코인이나 각 플랫폼별 모바일 스토어를 통해 화폐로 구매 가능하며, 사전 구매 시 한정판 카드 뒷면도 얻을 수 있다. 검은바위 산의 출시 일정 등을 비롯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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