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유통대전] 핑크·딥 오렌지로 '달콤 쌉싸름' 분위기 연출

입력 2015-03-12 07:00  

화장품 - 아모레퍼시픽


[ 임현우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올봄, 여자의 마음은 투톤이다’를 콘셉트로 색다른 느낌의 투톤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화장품을 선보였다.

신상품 ‘라네즈 투톤 립 바’는 최적의 두 가지 색상 조합을 하나의 립스틱에 담아 입술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총 10가지 색상이 나왔다. 핑크와 딥 오렌지의 조화로 ‘달콤 쌉싸름’한 매력을 표현한 5호 데어링 달링, 생기 가득한 네온 오렌지와 네온 핑크를 섞은 8호 네온 주스 등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직사각형 모양에 원터치 슬라이딩 버튼으로 밀어올려 바르는 간편한 방식도 장점으로 꼽힌다.

올봄에는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피부결을 표현하는 내추럴 스킨 메이크업이 대세다.

아모레퍼시픽의 미용기기 브랜드 메이크온에서는 내추럴 스킨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메이크업 인핸서’를 내놨다. 초밀착 베이스 메이크업을 도와 화장의 완성도를 높이는 뷰티 디바이스로, 일반 브러시나 스펀지를 사용할 때에 비해 파운데이션의 윤기가 뛰어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화장 전후 마사지 逾돈?활용하면 기초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보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봄 벚꽃 시즌에 맞춰 ‘스프링 체리블러섬’ 라인을 출시했다. 샤워 젤, 보디로션, 보디미스트 등 3종이 출시됐다. 봄바람을 연상시키는 시트러스향과 은은한 벚꽃향을 담았고 세정력과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봄철 먼지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베리떼에서는 미세먼지나 황사에 칙칙해진 피부의 생기를 높이는 수분크림 ‘베리떼 스킨 워터리 크림’을 내놨다.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선인장 백년초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으로, 자극이 적어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습 성분이 84% 들어 있는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이어서 피부에 바르는 순간 매끄럽게 흡수된다는 게 장점이다.

에뛰드하우스는 봄철에 부쩍 늘어나는 피지를 잡아주는 ‘제로 피지’ 라인을 출시했다. 드라잉 파우더, 화이트 세범 클리어, 올데이 매트 젤 등 3종으로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슈가폴리머, 발효콩, 버드나무, 편백 등 다양한 성분을 활용했다. 피지 분비량이 급증하는 오후 시간에도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준다는 설명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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