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테크노밸리 EG더원 3차②입지]교통·교육 품은 자족형 복합도시 '중심'

입력 2015-03-12 07:31  

아산테크노밸리, 평택미군기지, 인근 산업단지 등 풍부한 임대수요
8000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기대감
호수공원, 초중교 도보 통학 가능한 단지




[ 아산= 김하나 기자 ]이지건설이 공급하는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3차'는 아산테크노밸리에 자리잡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위치 상으로 아산, 천안, 평택 등 3개 도시의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다. 3개 도시 모두 최근 몇년간 개발호재가 구체화되면서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들이다. 그만큼 주거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아산테크노밸리는 한화그룹과 아산시,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복합신도시 사업이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일대에 조성되고 있으며 사업면적만도 298만㎡에 달한다. 현재 모든 필지의 분양이 완료됐고 기업들의 입주율은 80%를 넘었다.

이처럼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한 까닭은 주변 산업단지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중부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확장되는 고덕신도시까지의 거리는 15km 정도 거리에 불과하다. 아산탕정 삼성LCD 단지까지도 10km 정도 떨어져 있다.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하게는 이전 중인 평택미군기지가 있고 남측으로는 제 2 아산테크노밸리가 있다. 2016년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 미군기지로 약 8만 여명의 인구 유입과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입해 조성하게 된다.

제 2아산테크노밸리는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 승용차 공장과 협력업체 40여곳이 몰려 있는 인주일반산업단지와도 10여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인 내포신도시와 세종시와도 각각 50여km 떨어져 있다.

아산테크노밸리는 광역교통망이 잘 발달된 것도 장점이다. 국도 34번과 45번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도 인접했다. KTX 천안아산역이 인접했다. 향후 개통될 예정인 KTX 지제역과도 멀지 않다.

이처럼 주변의 개발호재들이 구체화되고 교통망이 뚫리면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산업용지의 입주업체는 약 300개 정도이며 이로 인한 고용인원은 2만7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보다 많은 기업체와 종사자들이 분포되어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및 주변으로 1134개 기업들과 4만5251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는 탕정지역 종사자수의 약 3.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반면 아산테크노밸리에 구획된 주거단지는 8000가구다. 아파트로 지어질 공동주택 용지는 100% 이지건설측이 낙찰을 받았다. 다시말해 8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미 1차와 2차에 공급됐던 아파트는 계약을 마무리했다. 그만큼 이번에 공급되는 3차 아파트에도 기대가 크다.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1차 공급분은 Ac블록 542가구, Ab6블록 472가구다. 2차에 분양됐던 아파트는 Ab2블록 590가구, Ab3블록 665가구 등이다. 2016년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3차 또한 2개 블록이다. Aa2블록(651가구), Aa3블록(785가구)은 아산테크노밸리 공동주택 블록에서 북동쪽으로 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다. 초, 중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3차 EG the1의 모델하우스(경기도 합정동 868-1)는 평택21세기병원 맞은편에 위치한다. 오는 3월13일 오픈할 계획이다. (031)655-224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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