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연구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5.4% 성장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9.6% 감소했다"며 "현대·기아차의 성장 정체와 기타 통화 약세 등 환율여건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은 현재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보수적으로 올 상반기까지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은 현대·기아차 의존도가 높은 만큼 양사의 생산 전망 하향세에 따른 수익예상치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납품 독점력을 유지하면서 현대·기아차 해외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성장 수혜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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