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화성시 반송동…월세 최고

입력 2015-03-16 07:02  


안정적인 부동산 임대소득을 원한다면 높은 월세와 원활한 거래가 필수다. 동별, 입지별로 임대수요가 천차만별인 주택은 투자 전 세심한 입지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주택 임대전문 렌트라이프가 지난해부터 올 1월까지 거래된 보증금 1000만원인 임대용 주택의 월세와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동은 강남구 삼성동으로 평균 월세가 78만원이었다. 역삼동, 이태원동, 논현동, 청담동, 한남동, 신사동, 잠원동, 대치동, 반포동 등도 10위 안에 들었다.

경기에서는 화성시 반송동이 월세 68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용인시 동백동 53만원, 의왕시 포일동 52만원, 용인시 보정동, 성남시 정자동, 남양주시 별내동, 고양시 풍동, 성남시 서현동은 각각 51만원, 용인시 영덕동과 성남시 구미동은 50만원이었다.

거래가 활발한 동은 신림동과 봉천동이 1, 2위를 차지했다. 화곡동, 미아동, 자양동, 상도동, 신길동, 사당동, 망원동, 논현동이 거래 건수가 많았다. 특히 논현동은 월세가 높으면서 거래량도 많아서 주택임대사업의 최적지였다.

경기에서는 안양시 안양동이 가장 거래가 많았다. 성남시 태평동이 뒤를 이었다. 두 지역은 옛 시가지여서 월세가 각각 38만원, 36만원으로 경기 평균(39만7000원)보다 낮지만 서울 출퇴근이 용鎌構?주변에 대학교가 있다는 게 장점이다. 남양주시 화도읍, 안산시 본오동, 시흥시 정왕동, 부천시 원종동, 성남시 수진동, 부천시 고강동, 수원시 세류동도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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